(연예)[팝업★]유깻잎, 어린이날 ‘전 남편’ 최고기 집 방문‥딸에 “어른이 돼도 생각”


최고기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최고기, 유깻잎이 딸과 함께 어린이날을 보냈다.

7일 최고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어린이날 엄마와 보내기(with.유깻잎, 최솔잎)’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최고기는 “어린이날이다. 어린이날이라 나가기 전에 게임을 하고 있는 솔잎이를 볼 수 있다. 오늘은 엄마랑 같이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 선물을 또 많이 들고 온다고 한다. 언박싱도 할 것”이라고 했다.

유깻잎은 캐리어를 끌고 최고기의 집으로 찾아왔다. 솔잎이는 엄마를 보자마자 보드게임을 하자고 졸랐다. 유깻잎은 집에 있는 솔잎이를 보고 “너무 귀엽다. 감자 캘 것 같다”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최고기는 유깻잎의 변화도 알아차렸다. 최고기는 “염색했냐”라고 했고, 유깻잎은 “머리를 좀 밝게 했다”라고 했다. 그때 솔잎이가 “엄마 눈이 바뀐 것 같아”라고 했고, 유깻잎은 “어떻게 알았지? 오늘 섀도 다른 색 발랐는데?”라며 놀랐다.

세 사람은 보드게임을 시작했다. 솔잎이는 엄마, 아빠랑 해서 좋은 듯 계속해서 미소를 지었다. 솔잎이의 재빠른 손놀림에 유깻잎과 최고기는 감탄했다.

최고기는 “엄마가 솔잎이 선물 사왔대. 알고보니 캐리어에 장난감이 가득했다. 유깻잎은 “사주고 싶은 마음이 뭔 마음인지 알잖아”라고 했다.

최고기는 “그래도 너무 많이 사왔다. 큰 거는 언제 만드냐. 그래도 재미있겠다”라며 “그런데 솔잎이 좋아하는 거 좀 바뀐 거 아냐”라고 말했다.

좋아하는 솔잎이에게 최고기는 “이런 기분은 어른이 되어도 많이 생각해. 엄마한테 뭐라고 해야 돼”라고 했고, 솔잎이는 “엄마, 고마워”라며 애교 부렸다.

솔잎이는 엄마가 머리 묶어준 머리를 마음에 들어했다. 유깻잎은 “아, 너무 귀엽다”라며 따뜻한 모습을 보여줬다.

유깻잎과 솔잎이는 헤어질 때까지 서로에게 손하트를 날렸다. 최고기는 “나한테 대단한 숙제를 주고 갔네”라며 남아있는 레고를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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