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文·尹 청와대 회동 325만 명이 지켜봤다..시청률 14%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 회동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2022.03.28.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만찬 회동 기자회견이 14%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이 28일 청와대에서 역대 대통령과 당선인 회동 가운데 가장 늦은 만남을 가졌다. 이날 만찬이 종료된 오후 9시34분께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대통령인수위원회에서 회동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KBS1과 연합뉴스에서 생중계로 방송됐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이날 기자회견은 이들 채널의 시청률 총합이 전국 가구 기준으로 14.1%로 집게됐다. 이는 325만 명이 동시 시청한 수치다.

한편 지난 20일 윤 당선인이 서울 삼청동에서 진행한 대통령집무실 용산 이전 발표는 18.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윤 당선인의 행보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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