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소리 인스타그램
가수 소리가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겪은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16일 소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키트 양성 나왔는데 집에 있지 왜 왔냐고 누가 가라 그랬냐고 큰소리로 화내는데…. 다른 간호사가 오시는 거 맞다고. 지침이 계속 바뀌어서 예민해도 정확히는 아셔야죠. 나 진짜 큰 잘못한 줄”이라고 적었다.
이어 “첫날은 목이 아프고 기침-자가키트 음성. 둘째날 고열 몸살 두통 인후통 가래 기침(약 먹기 시작)-자가키트 양성. 오늘 열은 좀 내리고 인후통은 더 심해지고 기침-병원 신속항원검사 양성”이라며 “병원 약 처방 받았으니 경과 지켜보고 공유할게요”라며 경험담을 공유했다.
이에 따르면 소리는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양성을 확인하고 병원을 찾았다는 것. 소리는 또한 “아프다고 바로 나타나는 게 아니더라구요. 몸상태 컨디션 잘 체크하시고 안좋다 싶으시면 돌아다니지 말고 조심하세요”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소리는 지난 2016년 걸그룹 코코소리로 가요계에 데뷔해 최근에는 솔로로 전향했다. Mnet 예능 프로그램 ‘썸바디2’에 출연했으며 OCN 드라마 ‘루갈’에 재즈 가수로 특별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현재 유튜브 채널 ‘Sori NotSorry! 소리’를 운영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