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강수연 별세...향년 5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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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월드 스타인 영화배우 강수연가 오늘 오후 3시께 별세했습니다.

향년 55세입니다.

강수연 씨는 그제 서울 압구정동 자택에서 뇌출혈 증세로 쓰러진 뒤 사흘째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입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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