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기대감에 여행주 ‘훨훨’

■ 경제와이드 이슈& ‘기업이슈’ – 장연재

◇ 원자력 발전 관련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이끌 새 정부의 원전 정책 기대감이 커지면서 원전 관련주가 상승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후보 시절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 백지화와 ‘원전 최강국 도약’이라는 정책 방향을 제시해왔습니다.

◇ 건설, 리모델링 관련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재개발, 재건축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은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규제 완화, 공급 확대 등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하는 데 방향을 두고 있다”며 “특히 세제, 규제 완화 등 주택 거래가 활발하게 일어나면서 리모델링 수요 증가가 예상돼 한샘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 ​​​​​​​여행주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해외 입국자에 한해 자가격리 면제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상승했습니다. 

그간 방역당국은 해외입국자에 대해 입국 전 PCR 음성확인자 제출과 입국 후 7일간 시설이나 집에서 자가격리를 의무적으로 하도록 해왔는데요. 

오는 21일부터 국내외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접종 이력을 등록한 해외 입국자들은 자가격리 의무가 면제됩니다.

◇ ​​​​​​​​​​​​​​해저터널 관련주

인천시는 시민 건강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제2경인고속도로 지하화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현재 개발 중인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구역’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에 제2경인고속도로의 지하화 검토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해당 구간은 인천항의 물동량을 전국으로 수송하는 관문으로, 일평균 5만7,000여 대, 연간 약 2,100만대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해당 구간 통행량 일평균 5만 7천여 대, 연간 약 2100만대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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