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테니스 사장님이랑…" 고은아 삼남매, 8월 바디프로필 도…

고은아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고은아가 바디프로필에 도전한다.

30일 고은아는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 ‘방가네 삼남매 바디프로필 찍을 겁니다! 해낼 수 있을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미르는 “8월엔 가야 한다. 지금이 5월이니까 8월이면 충분하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고은아의 언니는 “그래도 5개월은 해야 하지 않냐”라고 주장했다.

미르는 고은아에게 “약속하자”라고 했다. 고은아는 “지금 5월 말이다. 아무리 설명해도 안 넘어간다”라고 했다.

그러자 미르는 “첫 번째 젊었을 때 찍어야 한다. 두 번째로 내가 최근에 인스타그램에 올린 우리 사진 봤냐. 그 사진에서 우리가 얼마나 웃고 흐뭇해했냐. 우리 셋이 바디프로필 찍으면 끝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세 번째로 이미 준비가 됐다. 나는 계속 운동을 하고 있다. 큰 누나도 자꾸 뭔가 하고 있었다. 고은아는 이미 말랐다. 누나는 근력이 부족한 거다. 내가 부족한 건 체지방을 녹이면서 근육량을 늘려야 하는 거다. 큰 누나는 근육량이 딱 된다. 우리가 아무 준비도 안되어있는 상태에서 하는 게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 미르는 “내가 꼴에 또 바디프로필을 해봤다. 3개월이면 충분하다. 요즘 인스타그램에 보면 몸 관리 너무 잘 된 형님들, 여성분들이 많다. 그거 ‘좋아요’만 누르고 있냐. 그거 보면서 맨날 부러워 한다. 24시간 동안 해봤자 운동 많이 못한다”라고 했다.

고은아는 3개월간 각자 준비하자며 “만약 약속을 못 지킨 사람은 그대로 찍자”라고 해 언니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듣던 미르는 “6월, 7월, 8월은 고은아가 술을 먹으면 안 된다. 사주를 봤다, 개인적인 의견인데, 절대 술을 한 잔도 먹지 말라고 하더라. 진짜 술을 안 먹으면서 제대로 해보자. 부러워만 하고 싶지 않다”라고 했다.

고은아는 “부러워만 해도 된다. 얄짤없이 그대로 노출이다. 실패한 사람이 바디프로필 비용을 내자”라고말했다.

미르는 “언제까지 멋있는 사람보고 눈물만 흘릴 거냐. 매형도 관리를 잘하지 않냐. 따라서 관리해줘야 한다. 누나 예전 모습 보면 슬퍼서 그렇다. 나는 그대로고 고은아는 살이 많이 빠졌다. 근데 그 살이 누나한테 갔다”라며 큰 누나를 지적했다.

그러면서 “누군가는 우리를 보고 용기를 얻을 수 있다. 우리가 한 번 해보겠다”라고 했다. 고은아는 “각자 하자”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에 미르는 “왜 자꾸 그런 말을 하냐”라고 했고, 고은아는 “너 나를 지금 어떤 눈으로 보고 있냐”라고 했다. 미르는 “그 테니스 사장님이랑…”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은아는 “각자 하자고 하는 이유는 미르가 끌고 갈 것 같아서다. 서로 방해하지 말자”라고 당부했다.

popnews@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생생 얼리어답터 뉴스]
▶ 추자현, 남편과 이혼할 것
▶ 이승기, 이다인과 공개 열애 1년만에 결국..
▶ 조윤희, 이동건과 이혼 후 직접 들은 충격적인 말
▶ 수지, 선명한 임신선 공개..대혼란
▶ 이휘재 아내 문정원 유산..충격

▶ K-POP 한류스타 바로 앞에서 본다 ‘리얼직캠'[헤럴드팝 네이버TV]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