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김태현♥’ 미자 “20kg 감량…10년간 쌀한톨도 안 먹었다” (해석남녀)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미자가 20kg을 무리하게 감량했던 과거를 전했다.

20일 방송된 MBN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 (이하 '해석남녀')에 미자와 전성애 모녀가 출연했다. 미자는 비만이었던 과거를 이야기하며 시선을 모았다.

미자는 "사실 제가 고등학교 때가 지금보다 25kg 이상 더 나갔어요. 제가 70kg까지 몸무게를 재고 더이상 안 쟀어요. 너무 충격적이라"라고 이야기했다. 깜짝 놀랄 만한 미자의 이야기에 모두 놀라움을 표했고 전성애는 "내가 등판이 스케이트장 같다고 그랬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루에 7끼씩 먹었다"는 미자는 어떻게 뺐냐라는 질문에 "20대 인생은 다이어트가 전부였다. 무조건 굶었다", "토마토만 먹다가 쓰러진 적도 있다"라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밥은 10년 동안 아예 한톨도 안 먹었어요"라는 충격적인 미자의 말에 출연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혹독한 다이어트에 성공한 미자는 현재 키 170cm에 몸무게는 46kg라고 밝혔다.

한편, 미자는 최근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사진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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